주식 차트를 관찰하다 보면 평소 거래량의 몇 배, 많게는 수십 배에 달하는 폭발적인 수급과 함께 기다란 상승 캔들인 '장대양봉'이 출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. 시장에서는 이를 흔히 **"거래량이 터진 양봉"**이라고 부릅니다. 대량 거래량이 동반된 양봉은 단순히 하루 주가가 급등했다는 사실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.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, 외국인, 또는 주포 세력이 본격적으로 개입했음을 알려주는 가장 정직한 **'돈의 흔적'**이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모든 거래량 폭발 양봉이 추가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. 해당 캔들이 **차트의 바닥권, 상승 파동 중, 혹은 전고점/고점권 중 어느 위치에서 발생했느냐**에 따라 세력의 매집 신호가 될 수도, 반대로 물량을 넘기는 마지막 '설거지 신호'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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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13. 08:14
